'나혼자 산다'에서 디톡스 여행 중인 전현무. MBC제공
방송인 전현무가 몸의 독소를 빼기 위해 찜질방으로 향한 가운데 “독소를 빼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라며 ‘진흙탕 디톡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큰 웃음을 줬다.
특히 독소를 빼고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팜유 대장’ 다운 포스를 자랑했다.
전현무는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강원도 평창으로 디톡스 여행을 떠나 ‘먹방’과 함께 특색 있는 찜질을 보여 준다.
전현무는 그동안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먹기 위해 건강한 팜유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해 온 바 있다.
그는 이날 “독소를 빼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평창에 있는 찜질방에서 ‘먹기 위한 디톡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디톡스 과정에서 솔잎 방석에 눕거나 진흙 범벅이 되는 다소 귀엽고 웃긴 모습을 보여준다. 솔잎 찜질을 통해 독소를 빼기 위해 눈물 나는 따가움을 견뎌내고, 광물 찜질방에서는 땀범벅이 되는 찜질을 하고, 디톡스 체조까지 선보이며 보는 사람들까지 디톡스가 되는 방송을 선보인다.
두 번의 독소를 뺀 전현무는 본격적인 목적인 먹방을 보여준다. 그는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시작으로, 고기 육수와 해물 육수 라면을 섞어 먹는 ‘MZ세대 라면 레시피’를 선보이는가 하면 오이 명란 크림치즈 토스트까지 해치워 남다른 요리 실력과 함께 찜질방을 가고 싶게 하는 먹방을 선보인다.
전현무는 식사를 마친 뒤 찜질방의 하이라이트인 진흙 효소 찜질방에 가 “할머니 된장국 냄새가 난다”며 또다시 먹는 것을 얘기하며 먹방인의 면모를 보여줘 큰 웃음을 준다.
[컴퍼니잇=이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