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화네트웍스] '두뇌공조' 차태현과 곽선영이 애정 전선에 청신호를 밝힌다. 7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KBS 2TV 월화극 '두뇌공조' 10회에서는 금명세(차태현)·설소정(곽선영)이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산 정상에서 금명세에게 설소정이 건넨 고백 해프닝 이후 설소정이 금명세에게 다시 한번 제대로 된 고백을 전했다. 동시에 금명세에게 그에 대한 답을 할 일주일의 유효기간을 제안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어색하면서도 몽글몽글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한다. 금명세는 살짝 긴장한 자세로 묵묵히 스테이크만 썰고 있고 설소정은 그런 금명세를 주의 깊게 쳐다본다. 그리고 이내 설소정이 얼굴에 은은한 미소를 보이며 금명세를 응시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이어 금명세가 무언가 결심한 듯 식사를 멈춘 채 설소정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건넨다. 과연 금명세가 설소정에게 전한 말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제작진은 "차태현과 곽선영의 진심 어린 감정 연기가 빛난 해당 장면은 극중 금명세와 설소정의 진일보한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이 될 것"이라며 "금명세가 설소정의 고백에 어떤 마음을 전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컴퍼니잇=반 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