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루트비컴퍼니]
배우 최자혜가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자혜는 극중 안재현의 누나 공지명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아버지 회사에서 상무이사를 역임 중인 공지명은 동생의 의대 선배(김사권 분)와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할 만큼 일과 로맨스에 모두 진심인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최자혜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에서 먹보 궁녀 창이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제빵왕 김탁구’ ‘괜찮아 아빠딸’ ‘황후의 품격’ ‘산후조리원’ 등에 출연했다.
2020년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이어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최자혜는 최근 루트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자혜가 오랜만에 긴 호흡의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차화연, 김창완, 류진, 최대철 등이 출연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3월 중 첫방송된다.
[컴퍼니잇=이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