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아티스트컴퍼니 ] 배우 서인국과 박소담이 인생 환승을 소재로 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 출연한다.
8일 티빙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취업 실패를 거듭한 끝에 삶의 의지를 잃은 주인공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는 이야기다.
서인국은 흙수저로 태어나 삶의 쓴맛만 보다 죽은 이후에 잔혹한 심판을 받는 '최이재'를, 박소담은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에게 12번의 삶과 죽음이라는 심판을 내리는 미스터리한 존재 '죽음'을 연기한다. 최이재가 죽음 이후 총 12번의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은 여러 명의 배우가 소화한다.
연출은 드라마 '고백부부'(2017), '18 어게인'(2020)을 만든 하병훈 PD가 맡았다.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 공개된다.
[컴퍼니잇=반 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