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리더 후이(본명 이회택)가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이유를 공개했다.

2월 9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펜타곤 후이가 K그룹 연습생으로 등장했다. (사진= Mnet '보이즈 플래닛' 캡처)

2월 9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펜타곤 후이가 K그룹 연습생으로 등장했다.

펜타곤의 리더이자 7년 차 아이돌 후이가 무대에 등장하자, 이석훈은 "도전이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라며 출연 이유에 대해 물었다. 후이는 "진짜 수백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변화가 필요했다"라고 답했다.

후이는 자신이 편곡한 블랙핑크의 'Shut Down' 무대를 선보였다. 시원한 고음에 안정적인 라이브, 여유로운 무대매너까지 프로의 면모를 보여준 후이의 무대에 연습생들은 단체 기립을 했다. 이석훈은 "이런 칭찬까지 해주고 싶지 않은데 여러분들 이기려면 고생 좀 하실 거다"라고 칭찬했다.

마스터들은 후이의 레벨에 대해 회의를 했다. 댄스 마스터들이 후이의 춤에 대해 아쉬운 점을 지적했지만, 후이는 최종 올스타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시그널송 테스트에서 긴장을 한 나머지 가사를 잊고 초반 원음이 아닌 화음으로 곡을 가창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마스터들은 냉정하게 평가를 내렸고 이회택은 3스타로 내려갔다.

실시간 투표 현황도 공개됐다. 성한빈이 1위를 계속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회택은 6위로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