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현 인스타그램, 쟈니 인스타그램]
《반화의 원더팩트》
반 화 컴퍼니잇 기자가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연예·방송계 소식과 정확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패션계의 대축제 2023년 가을겨울 시즌 패션위크가 지난 10일 뉴욕부터 본격적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943년부터 시작된 뉴욕 패션위크는 공식 패션위크가 최초로 개최하는 곳이다. 뉴욕에서 출시한 브랜드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캐주얼하고 실용적이며 상업적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톰 포드, 마이클 코어스, 코치, 토리버치, 타미힐피거 등 인기 브랜드 런웨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 제품들 선보였다.
한편, 최근 몇 년 동안 패션위크에 출석한 대한민국 아티스트가 국내외 주목을 받고 화제의 중심에 올랐었다. 이번 뉴욕에서도 역시 참석한 아티스트들 독보적인 분위기와 강력한 비주얼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고 대중들의 시선이 꽂혔다.
[사진=다현 인스타그램] 마이클 코어스-트와이스 다현 트와이스 다현은 15일(현지시간) 뉴욕 패션위크에서 열린 마이클 코어스 쇼에서 포착되어 미모를 뽐냈다. 마이클 코어스는 다현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K팝 센세이션 다현이 우리의 2023 F/W 컬렉션에 함께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쇼에서 다현은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트임 디자인으로 어깨와 허리라인을 드러낸 다현은 과감한 노출에도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백인보다 더 하얀 백옥같이 빛나는 피부와 탄탄한 몸매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시선을 모았다.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토리버치-박은빈 럭셔리 브랜드 토리버치의 한국 앰배서더로 선정된 배우 박은빈이 2023년 가을겨울 뉴욕 패션쇼 참석을 필두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토리버치 쇼에서 담황색 상의, 흰색 시스루 스커트와 카키색 점퍼를 입은 박은빈은 감미로운 비주얼을 뽐냈으며, 상큼한 미소로 완성된 귀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박은빈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욕 패션위크 브랜드 디자이너 토리 버치와의 투샷 사진을 올리고 “직접 마주한 첫 순간이 참 특별하고 좋았습니다”란 마음도 밝혔다. 국내 앰배서더로서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홍보와 함께 다양한 브랜딩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한국 토리버치 박강성 팀장은"박은빈의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토대로, 토리버치의 아이코닉한 상품들을 세련되게 알려 나가는데 방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쟈니 인스타그램] 톰 브라운- 엔시티(NCT) 쟈니
그룹 '엔시티(NCT)' 쟈니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톰 브라운 2023 F/W 패션쇼에 참석했다. 톰 브라운 쇼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뉴욕 패션위크의 마지막 쇼 중 하나였다.
[사진=쟈니 인스타그램]
쟈니는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인 울 클래식 셋업으로 컬렉션에 나섰다. 그레이 수트 착장을 남다른 비율의 피지컬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짧은 등장에도 시선을 집중시키며 플래시 세례를 받은 것은 물론 쟈니를 보기 위해 운집한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쟈니는 앞서 개최된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인 멧갈라(Met Gala)에서 K팝 아티스트 대표로 초청받아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킨 것에 이어 멧갈라에서 선보인 의상으로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가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레드카펫 룩'에 선정된 바 있어 패션계에서의 이어질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톰 브라운- 에릭남 가수 에릭남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 뉴욕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젠더리스 룩'으로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한 모습을 올렸다.
흰색 와이셔츠에 가디건을 착용하고 그 위에는 자켓을 매치해 다부진 몸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의는 바지 대신 스커트를 택한 에릭남의 치마 패션이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몽클레르] 한편, 뉴욕에 이어 런던 패션위크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영국에서 진행된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브랜드 몽클레르 앰버서더로서 지니어스 패션쇼 참석차 17일 오전에 런던으로 출국했다. 그가 패션위크에서 얼마나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컴퍼니잇=반 화 기자 yun8007@compan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