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디즈니 플러스]

배우 이성경이 촬영하며 느낀 감정을 전했다.

이성경은 2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시작하면서 잠을 잘 못 자게 됐다고 김영광과 얘기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며 몇 달을 이런 마음으로 어떻게 버틸지 걱정되기도 했다. 현장에서 안 웃고 집중을 해본 것도 처음이었다”며 “점점 촬영을 하면서는 웃으면서도 촬영에 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도 했다. 마음이 힘들고 지쳐도 그걸 사람들 앞에서 드러내지는 않지 않나. 우주로서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심우주’(이성경)와 복수 대상이 된 남자 ‘한동진’(김영광),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22일 공개된다.

 [컴퍼니잇=이기환 기자 kyube93@compan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