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서희원이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과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공식 대응한다고 밝혔다.

구준엽(좌). 서희원 사진=구준엽, 서희원 인스타그램 서희원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준엽의 범죄가 없음을 조회하는 범죄경력증명서를 공개했다.

서희원과 구준엽 부부는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 내 유튜브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혼설' '낙태설' 등의 가짜 뉴스가 전파된 바 있다.

서희원은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의미로 2022년 4월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구준엽의 무범죄 기록 증빙 서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구적이고 악의적인 기사와 가짜뉴스 영상 등이 반복돼 이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서희원 인스타그램 한편,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만에 재회해 지난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뉴스앤진=반 화 기자 yun8007@compan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