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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이승기♥이다인, 사회는 유재석·축가는 이적
  • 반 화 기자
  • 등록 2023-02-23 16:49:08
  • 수정 2023-04-14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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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이적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

 

이승기, 이다인(우) 사진=이승기·이다인 인스타그램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는 4월 결혼하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 유재석이 사회를, 이적이 축가를 맡는다.

 

이적은 이승기의 가요계 선배이며, 유재석은 이승기와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2021년 이다인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승기는 지난 7일 팬카페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다인에 대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뉴스앤진=반 화 기자 yun8007@compan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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