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터뷰]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 김남형, " 잡지 한 권으로 시작하게 된 운동" 운동 시작하게 된 계기 밝혀
  • 송지은 기자
  • 등록 2023-04-13 10:50:18
  • 수정 2023-04-14 11:39:44
기사수정
  • <송지은의 찐트니스>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 충청남도 당진 소재 '엔드핏' 대표 김남형

<송지은의 찐트니스>는 송지은 기자가 전달하는 ‘진짜 피트니스’를 뜻하는 코너입니다. 매 순간 멋지고 완벽한 사람이 되기 위해 꾸준한 자기관리를 실행하는 이들. 이들에게 얻는 에너지는 무엇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놀라울만큼 철저하게 관리하는 이들의 관리 비법을 밀착 인터뷰로 생생하게 전달해드립니다.

 


충청남도 당진에 소재한 '엔드핏' 센터의 대표 김남형이 잡지 한 권을 보고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남형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 우연히 미용실에 놓여 있는 해외 잡지를 통해 해외 피트니스모델의 몸을 보게 됐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잡지 속 해외 피트니스 모델을 보고 반해 무작정 헬스장으로 달려가 운동을 시작했다"며 처음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단순히 몸이 좋아지고 싶다는 목표만으로 운동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다 국내에서도 점점 많은 단체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나도 저런 무대에 한번 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첫 대회를 출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대회 출전 후 그랑프리, 1등부터 3등 그리고 그 밑으로 안 좋은 성적까지 다양하게 받아봤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무대에서 빛나고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함이다. 그리고  정말 힘든 일이지만 작년의 나를 뛰어넘고 이겨보자는 생각도 있다"고 말하며 본인만의 원동력을 전했다.


또한 잡지 한 권을 보고 시작한 운동으로 삶이 바뀐 본인처럼 운동으로 삶이 바뀌는 건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동시에 "여러분도 조그마한 목표를 하나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 가세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라며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남형은 "나바 코리아 클래식 모델 프로전을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해당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나갈 것임을 예고했다.

 

다음은 김남형 대표와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로 활동하면서 충청남도 당진에서 ‘엔드핏’이라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남형입니다.

 

-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쯤 우연히 미용실에 놓여 있는 해외 잡지를 보다가 멋진 해외 피트니스모델의 몸을 보고 반했어요. 그래서 무작정 헬스장으로 달려가 운동을 시작했어요.

 

 

- 나바코리아, PCA 피지컬 등 다양한 대회에 출전했는데, 처음 대회 출전을 결심한 계기는요?

▶ 처음에는 막연히 몸이 좋아지고 싶다는 목표만으로 운동을 했어요. 그러다 국내에서도 점점 많은 단체들이 생길 무렵 ‘나도 저런 무대에 한번 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첫 대회를 출전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달려온 것 같아요.

 

- 다양한 대회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본인만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 대회에서 그랑프리, 1등부터 3등 그리고 그 밑으로 안 좋은 성적까지 다양하게 받아봤어요. 그런데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는 무대에서 빛나고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함이죠. 그리고 정말 힘든 일이지만 작년의 나를 뛰어넘고 이겨보자는 생각도 있고요.

 

-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하려는 독자들에게 한마디 해준다면요? 

▶ 저는 어렸을 적에 정말 마른 체형이었지만  잡지 한 권을 보고 시작한 운동으로 삶이 바뀌었어요. 이처럼 운동으로 삶이 바뀌는 건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독자 여러분도 조그마한 목표를 하나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 가세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 올해 새로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 올해까지는 나바 코리아 클래식 모델 프로전을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하려고 해요. 아직 그 목표만 보고 달리는 중이라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는 다음에 생각해보려고요.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