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성급 호텔급"…방시혁, LA 부촌에 350억 고급 대저택 매입했다
  • 강연경 기자
  • 등록 2023-04-21 10:26:57
  • 수정 2023-04-21 10:27:48
기사수정
  • 방시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맨션 2640만 달러(약 350억 원)에 매입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LA 벨에어에 고급 대저택을 매입한 것이 드러났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LA 벨에어에 고급 대저택을 매입한 것이 드러났다. (사진=힐튼&하이랜드 웹사이트, 하이브) 지난 14일(현지시간) 부동산 전문매체 ‘더 리얼 딜’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맨션을 2640만 달러(약 350억 원)에 사들였다. 벨에어는 웨스트 LA 최고급 단지로 할리우드 셀럽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방 의장이 매입한 대저택은 지상 3층 규모로 약 1020㎡(309평) 이상의 생활 공간에 6개의 침실과 9개의 욕실을 갖췄으며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 와인룸, 인피니티 풀, 사우나 등 5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해당 매체는 “방 의장이 최근 몇 년 동안 회사(하이브)의 미국 내 확장을 위해 미국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주택 매입 이유를 설명했다.

 

방 의장은 2005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2012년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워내며 케이팝을 선도하는 음악가이자 사업가로 발돋움했다. 포브스코리아에 의하면 지난해 5월 방 의장의 재산 가치는 33억 달러(한화 약 4조 3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맥앤지나=강연경 기자 magajina11@gmail.com]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