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이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을 기념해 찍은 몇장의 사진과 감사한 마음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이나은은 "사랑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축하해 준 모든 분들 고맙고 감사해요"라며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나은은 생일을 맞아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다. 생일을 축하하는 선글라스와 함께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해 러블리함을 자랑했다.
또한 팬들이 마련한 포토 부스 및 지하철 광고를 인증하며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나, 지난 2021년 전 멤버 이현주 왕따 가해 의혹을 받았다. 이나은은 부인했으나, 그 과정에서 에이프릴 해체를 겪었다.
이후 2021년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김도기(이제훈)를 서포트하는 고은 역에 캐스팅됐지만 해당 논란으로 인해 출연 분량 중 60%를 찍은 상태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후 배우 표예진이 고은 역의 대타로 투입됐다. 모범택시’에서 하차한 이나은은 ‘에이프릴’ 해체 후 같은 해 6월 배우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