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멤버 도영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첫 한국과 일본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돌체앤가바나는 9일 도영의 한국과 일본 앰배서더 선정 소식을 전하며 "돌체앤가바나에게 있어 음악은 언제나 브랜드에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이자 브랜드를 표현하는 가장 뛰어난 도구였다"며 "도영은 글로벌 K-POP 아이콘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재능을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도영은 “돌체앤가바나 패밀리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렙니다. 저와 브랜드 사이에서 느끼는 강한 연결고리가 앞으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히면서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영은 보이그룹 NCT 멤버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17일에는 유닛 NCT 도재정으로서 첫 미니 앨범 ‘Perfume’(퍼퓸)을 발표, 역대 K팝 유닛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