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안소미가 3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안소미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3번째 싱글 앨범은 ‘치맥’과 ‘오빠야’ 등 2곡으로 구성됐다.
신곡 ‘치맥’은 신나는 EDM 댄스 곡으로 반복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크송이다. 임영웅, 박서진, 나상도, 박군 등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작곡가 ‘날아라야옹이(이창우)’의 작품이다.
‘오빠야’는 세상에 모든 오빠야들을 위한 업템포의 신나는 트로트 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애교스러운 표현이 어우러져 밝고 경쾌함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노래 가사에 가수 ‘안소미’의 이름이 들어가 재밌는 포인트를 선사한다.
‘오빠야’는 박현빈의 ‘앗! 뜨거’, ‘윙크’의 ‘부끄부끄’를 비롯해 장윤정, 오로라, LPG 등 수많은 트로트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프로듀서 김재곤이 작사와 작곡을 동시에 맡았다.
안소미의 소속사인 인사이트MCN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밌는 가사, 안무가 어우러져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곡 ‘치맥’과 ‘오빠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는 안소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소미는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내일은 미스트롯’ 등에 참가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유튜브 코미디 채널 ‘안녕하숏’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있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