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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퍼포먼스 선정성 논란 "섹시 아닌 불쾌"
  • 송지은 기자
  • 등록 2023-05-16 11:17:28
  • 수정 2023-05-23 13: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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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화사의 퍼포먼스가 선정성 논란으로 화제다.

 

지난 12일 화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일환으로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마마무의 히트곡 메들리와 더불어 로꼬와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던 '주지마' 등을 공연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화사는 속옷이 비치는 시스루 검정 톱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있다.

공연 과정에 화사는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앉은 자세에서 혀로 손을 핥는 흉내를 내더니, 특정 부위를 손으로 쓸어 올렸다. 이 장면은 짧게 편집돼 소셜 미디어 등에 퍼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화끈한 퍼포먼스였다는 반응과 도를 넘은 선정적인 반응이었다며 갑론을박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축제는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나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방송에는 담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댄스가수 유랑단’에는 화사를 비롯해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등이 출연한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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