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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블루 드 샤넬 향수 앰배서더 발탁
  • 송지은 기자
  • 등록 2023-05-19 1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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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페인 영상 감독은 마틴 스코세이지, 오는 6월 공개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향수 브랜드 블루 드 샤넬(Bleu de Chanel)의 새 앰배서더로 선정된 후 첫 캠페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유명 작가 마리오 소렌티가 촬영한 캠페인 이미지에서 그는 시그니처인 흐트러진 곱슬머리에 심플하고 헐렁한 블랙 티셔츠를 입어 극적인 실루엣 효과를 만들어냈다.

 

오는 6월 공개되는 캠페인 영상은 자체 단편 영화 형식으로 제작되었다고 알려졌다. 영상 감독은 마틴 스코세이지가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그는 “패션에 관심이 없는 친구들도 뉴욕에서 마틴 스코세이지와 단편 영화를 찍는다고 말하자 엄청 흥분했다. 일단 줌(Zoom)으로 감독과 열정적인 대화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티모시 샬라메가 샤넬에 불어올 새로운 바람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올해 영화 <듄>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듄: 파트2>가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영화 <웡카>에서 ‘웡카’ 역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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