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식당의 간판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게쪄 그래용'이라는 상호의 대게 전문 식당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지드래곤이 오픈한 대게 집'이라는 유머 사진으로 돌던 것으로, 지드래곤이 가져와 게재한 것이다.
누리꾼들 역시 "지드래곤 대게 집 오픈 임박" "간판 집 이름 너무 신박해" "지드래곤한테 로열티 내야 할 듯"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 후 올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최근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24와 음악 작업을 진행하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컴백을 예고해 대중들의 기대감을 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