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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오징어게임' 시즌2 주연 캐스팅…넷플릭스 측 "캐스팅 관련 확인 불가"
  • 송지은 기자
  • 등록 2023-06-16 10:26:24
  • 수정 2023-06-16 1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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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게임'시즌2, 주조연 캐스팅 진행 중… 2024년 공개 목표 임시완 주연 캐스팅, 넷플릭스 측 "확인 불가"

배우 임시완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설이 불거졌다.

 

넷플릭스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5일 임시완의 '오징어게임2' 캐스팅 소식과 관련해 비즈엔터에 "'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과 관련해선 확인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에이엔씨 측 관계자 역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오징어게임 시즌2'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지난해 6월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시즌2에서는 이정재, 이병헌이 출연하며 특별 출연했던 공유도 등장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오징어게임' 시즌2는 주조연 캐스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 여름 중 첫 촬영을 시작하고 2024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2021년 9월 공개된 시즌1은 약 한 달 만에 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가 시청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시즌 1인 만큼 시즌 2에 대한 기대감 또한 전 세계적으로 커지는 상황. 그만큼 캐스팅 라인업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임시완의 출연 여부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임시완은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돌'로 데뷔, 다양한 연기 경력을 쌓아가며 올해 영화 '1947 보스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맥앤지나=송지은 기자 magajin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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