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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2', 3월 15일 개봉 확정...업그레이드 된 샤잠 유니버스 예고
  • 이기환 기자
  • 등록 2023-02-02 14: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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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DC코믹스 '샤잠! 신들의 분노'가 오는 3월 15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2023년 DC코믹스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DC 스튜디오는 이번 작품에서 업그레이드된 샤잠 유니버스를 예고했다. 잃어버린 힘들을 되찾고자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 분)와 칼립소(루시 리우 분)가 빌리(애셔 앤젤 분)와 친구들 앞에 등장한다. 

 

더 커진 액션들과 스케일을 예고한 바 올봄 극장가를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시킬 상쾌한 히어로 무비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도 연출을 맡았으며, 샤잠 역의 제커리 리바이부터 빌리 뱃슨 역의 애셔 앤젤, 프레디 프리먼 역의 잭 딜런 그레이저 등이 전편보다 한층 더 성장한 슈퍼히어로의 모습들을 보여줄 전망이다. 

 

할리우드 스타 배우 헬렌 미렌과 루시 리우가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오는 3월 15일 한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컴퍼니잇=이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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