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시닝 제공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얼짱 출신 사업가이자 110만 구독자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시미렌즈’를 론칭했다.

지난 4일 홍영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시미렌즈’ 출시 소식을 알렸다.

홍영기는 “드디어 출시했다”며 출시된 렌즈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렌즈를 출시한 이유에 대해 “어릴 때부터 렌즈를 17년 동안 착용해왔다. 지금은 안구 건조증, 시력 저하로 고통받으며 살고 있다”며 “시력을 잃었기에 렌즈는 늘 착용해야할 필수템이 돼버렸다. 그런데 렌즈를 오래 끼면 오래 낄수록 아무 렌즈나 착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저는 퍼스콘 소재가 아니면 눈 안에 이물감이 느껴져 아프다. 이미 많은 분들이 실리콘 렌즈를 착용하고 계실 것”이라며 “퍼스콘 소재는 인공 심장 혈관 수술에 삽입될 만큼 인체 세포 구조와 비슷하다고 한다. 거기다 수분을 끌어당겨 정말 촉촉하다”고도 설명했다.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는 “렌즈 베테랑인 제가 ‘예쁘고 안전한 렌즈를 제작해야겠다’ 마음 먹고 진짜 제작을 해버렸다”며 구독자들의 구매 인증 글을 공유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홍영기가 런칭한 ‘시미렌즈’는 오렌즈 지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그 외에 지점에서는 예약 주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앤지나= 강민선 기자 magajina11@gmail.com]